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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004

철수네 소프트웨어 세상 [마이크로소프트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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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수네 소프트웨어 세상 [마이크로소프트 지점]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ASP.NET과 VWD를 어떻게 테스팅할까..

    • 3 Comments

    http://blogs.msdn.com/scottgu/archive/2004/10/28/249458.aspx

    ASP.NET팀을 이끄는 Scott Guthrie의 글.

    "

    Why is the test team larger than the development team?

     

    I think there are two main reasons for this on my team:

     

    1) We take quality pretty seriously at Microsoft – hence the reason we invest the time and resources. 

    2) We also have a lot of very hard requirements that necessitate a heck of a lot of careful planning and work to ensure high quality.

    "

    테스터가 많기도 많고, 중요하기도 중요하고...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발과정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맛보시려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 제가하는 일도 다 설명해놓았네요.^^

  • 철수네 소프트웨어 세상 [마이크로소프트 지점]

    난 어이해 개발 직종에서 STE(Software Test Engineer)로...(1)

    • 1 Comments

    점차로 인식이 나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제가 겪은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경우에는 '테스터'라고 하면, 마치 뭔가 한등급이 낮은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개발자인 경우라면 더욱 그런 생각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개발이라는 파트를 조금 하다가 온 것이고, 사실 테스터라는 직업 자체가 우리나라에 그리 많지 않은고로 이전에는 그렇게 크게 생각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모 대기업과의 대화에서는 이제 QA 조직의 중요성은 알지만 막상 갖추기가 힘들다라는 이야기도 들은 바 있습니다. 하긴, 우리나라에는 소프트웨어 개발 조직들이 영세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개발 자체에 대한 투자를 생각하면 QA에 떼어줄 여력이 부족한 이유도 크다고 할 수도 있겠죠. 개발팀 나름대로 TDD(Test Driven Development)라는 개발론도 도입해보기도 하고, 아르바이트를 고용하기도 하는 등의 노력들을 들여보지만...테스팅이라는 어찌보면 체계가 없을 듯이 보이는 프랙티스로의 투자는 쉽지 않은 결정이겠습니다.

    서너달쯤전에 저한테 이런 STE 잡(Job)에 관한 귀뜸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정말로 "테스터? 패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거 말고는 없냐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었죠. 일단 개발직었기 때문에 계속 개발쪽으로 하고 싶은 것도 있었지만, 은연중에 크게 생각하지 않고 위에서 이야기한대로 테스터를 개발보다 한 단계 낮게 생각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란 놈은 그 몇달간 뭔 생각을 했길래 이전 개발 경력을 반은 포기하고 STE라는 길을 가게 되었을까요.

    1.

    말씀드린대로 저도 그리 다르지 않은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필요하다"는 명제는 누구에게 물어봐도 나올 대답이지만 "어떻게 필요하다" "어느정도 필요하다"등의 질문에는 그다지 딱히 대답할만한 꺼리가 없었죠.('필요한데 도입할 것이냐'라는 현실에 닥치면 더 할말이 없어지죠.) 하지만 그런 구체적인 질문을 떠나서, 돈 많은 서비스들이 사용자를 테스터로 생각하고 벌이고 있는 작태(?)를 통해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제 직업과는 별개로 한동안 블로그를 통해 서비스에 관심이 많았었습니다^^). 그 비용을 사용자들에게 전가하는 것은 결국 돈을 아끼고, 서비스 오픈 시기를 억지로 당기는 것으로 생각하는 오해가 바로 그것이죠. 하지만, 그 아낀 돈은 결국 아끼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깎인 이미지를 올리기 위해서 더 쓰이고, 이전에 해결했으면 (해당 불만 제로+상대적으로 적은 비용 등)이었을 것을 아꼈다고 생각하는 돈으로 나중에 (불만+이미지하락+상대적으로 더 큰 해결비용 등)을 감수하는 것은 쬐끔 아는 분께 물어보면 다 아는 이야기지만, 그것을 적용하지 못하는데 있으리라...뭐 이런 생각이 지대한 것도 아니고, 사실인지 여부도 알 수 없는 겉모습을 통한 추측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암튼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서비스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도 똑같이 마찬가지일 듯 합니다.(아니, 마찬가지입니다. 하는 일이 그 부분이니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슈미다.) 이렇게  테스터를 그냥 테스팅해서 버그를 잡는 헌터 자체로만 생각하기 보다는 서비스와 똑같이 개발이라는 커다란 그림에서 가지게 되는 영향을 생각해보면 QA라는 부분의 위상이 머릿속에서 조금은 올라갔겠죠. 생각해보면, 요즘같이 생산성 따지는 시대에서는 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할 때는 지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제가 한 생각은 테스터의 위상이 점차 좋아지는 방향이고 그 방향성이 계속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였습니다. 그런 기대에 부응해서 여러 기업들이 QA에 관심을 가진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는 일에 등급을 매기는 것은 그렇지만, 여기 와서 느끼는 것은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생각하는 크기만큼 개발자체의 위상은 높지 않다는 것입니다. 현실에 있어서 개발자들은 넘쳐나고 있고, 그 이야기는 대체인력이 줄서있다는 것이죠. 재미있는 사실은 여기서는 QA에 힘을 실어주는 방법으로 QA가 안된다고 하면 제품이 나갈 수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실제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STE 한명이 버그가 해결 안되면 제품 절대 내보낼 수 없다고 맘먹으면 출시를 지연할 수도 있는 구조에 가깝습니다. 그만큼 나름대로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런 생각에 약간은 이 직업에 지원을 해볼까하는 쪽으로 한 <10% 기울게 되었습니다.

     

  • 철수네 소프트웨어 세상 [마이크로소프트 지점]

    첫 포스트

    • 11 Comments

    저는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R&D부서 DT팀에서 개발툴(VS.NET/2003/Whidbey) 테스팅을 하는 STE(Software Test Engineer)랍니다.^^ 입사한지 이제 한달 갓 넘어서 아직은 미숙한 상황이라 별로 이야기할 만한 것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블로그를 권장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당연한 이야기일 수 있겠지만) 아직 미발표된 제품이나 기능들은 제한하고 있습니다. 하는 일이 최근에 개발되고 있는 빌드를 테스팅하는 것이라 입단속(?) 잘해야하기 때문에 그 제한에 딱 걸려서 무슨 이야기를 하게 될런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blogs.msdn.com에 한글로 블로깅하는 분이 없어서 첫번째인만큼, 뭐라도 주저리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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