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개발자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가 개최하는 행사인 PDC (Professional Developer Conference)가 이번 10 27일에서 30일 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립니다. PDC1991년에 시작한 행사로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의 미래를 소개하는 자리이고, 특히 개발자 측면에서 어떤 변화가 있는 지에 대해 자세히 다루는 장입니다. 올해는 어떤 측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지 간단히 살펴 봅니다.

 

첫째, Software Service의 융합 시대에서 Cloud Computing입니다. Service에서 시작해서 Software의 강점을 안고자 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회사가 있는 반면에, MicrosoftSoftware 강점 위에서 빠른 시간에 Service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기존에 소프트웨어를 구입해서 보호된 네트워크 안에서 애플리케이션이 동작하는 방식을 넘어, 호스팅 환경을 이용한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의 기초적인 자원을 이용한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에서 완성된 형태의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거나 매쉬-업하는 애플리케이션 등이 어떤 모양인 지, 어떻게 선택될 수 있는 지, 여러 다른 종류의 애플리케이션이 어떻게 혼합될 수 있는 지에 대한 생각을 들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Live Platform, Building Block Service 관련 세션에서 여러 형태로 얘기될 것 같습니다.

 

둘째, Windows7 입니다. 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에 많은 투자를 한 Windows Vista 이후 다음 운영 체제에 대한 청사진을 소개하고 고객으로부터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미 블로그 (http://blogs.msdn.com/e7/archive/2008/08/14/welcome.aspx)를 통해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고, PDC는 이런 활동의 현주소를 확인할 것입니다. Microsoft Surface를 통해 알려져 있는 Touch 혹은 Gesture가 어떻게 운영체제에 반영될 지도 궁금한 분야 중에 하나입니다.

 

셋째, 개발 언어의 흐름입니다. ECMA에 제출된 .NET의 장점 중에 하나가 언어 선택의 다양성입니다. 기존 .NET 기반 언어에 대한 기능 변화만이 아니라, Dynamic Languagefunctional programming language가 어떻게 .NET과 결합할 지가 주목됩니다. Native C++ 세션도 예정되어 있어 C++ 개발자가 많은 한국 같은 경우 C++ 다음 표준 지원 및 Vista 이후 운영체제를 위한 표현 계층에 대한 지원도 지켜볼 대목입니다.

 

넷째, Mobile 분야입니다. Windows Mobile 다음 운영 체제 및 그 위에 올라가는 Silverlight에 대한 정보도 언급될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병렬 컴퓨팅과 같은 이미 알려진 분야에 대해 폭 깊은 내용도 기대합니다. 자세한 세션 이름은 https://sessions.microsoftpdc.com/public/sessions.aspx 를 참고해 주십시오. 그리고, 혼자 참석하는 분 중에서 한국 분끼리 한번 저녁이라도 하고 싶으시면 답 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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