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애저와 관련해서 제가 번역한 책이 출간 되어서 알립니다. '윈도우 애저 클라우드로 애플리케이션 이전하기' 라는 제목의 서적이며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의 패턴 앤 프랙티스 팀의 사람들이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윈도우 애저로 이전할 때 고려할 부분에 대해서 다룬 책 입니다. 책에 대한 소개는 역자 서문의 일부로 대체하려 합니다.

<역자 서문>

지난 몇 년간 동안 클라우드 개발 플랫폼과 관련한 일을 하면서 느낀 점은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가 없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면 확장성이나 안정성과 같은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핵심적인 장점이 잘 발휘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를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은 직접 체험을 하는 것입니다.

 

이 책의 번역을 선택한 이유는 클라우드 관련한 기능들을 하나씩 열거하는 것이 아니라, 가상의 프로젝트를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과정을 독자에게 단계적으로 체험하게 하면서 자연스럽게 이해되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서 애플리케이션이 클라우드에서 동작 시에 나타나는 공통적인 문제를 다루게 되며, 이에 대한 해결 방법을 제시해서 독자가 실제 프로젝트에서 시행 착오를 줄일 수 있게 합니다. 또한 클라우드로 이전 하기 전후의 공개된 소스 코드를 통해서 보다 실질적인 클라우드에 경험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본문에 예제로 등장하는 가상의 회사에서 사용하는 경비 처리 애플리케이션은 기업 내에서 직원들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이지만, 클라우드로의 이전을 위해 사용된 대부분의 방법은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에도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 상황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용자의 폭주를 처리하는 방식이나, 자료의 양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데이터를 NOSQL 과 같은 비정형 방식으로 저장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모바일을 비롯 다양한 서비스가 하루가 다르게 생기고 사라지는 요즘 컴퓨팅 자원을 손쉽게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입니다. 전세계 사용자들 대상의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 경험을 토대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직접 제공하는 윈도우 애저 플랫폼을 이용하면 일반 개발자들도 쉽게 클라우드의 장점을 살리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윈도우 애저는 고객의 요구나 트랜드에 맞게 매우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다루는 대부분의 내용들은 윈도우 애저의 근간을 이루는 내용들이기에 책이 가진 가치는 쉽게 바래지지 않으리라고 봅니다 ……

 


이 책과 함께 출간된 '윈도우 애저 클라우드로 애플리케이션 개발하기' 서적은 애플리케이션을 윈도우 애저의 장점을 활용해서 디자인하고 개발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소개한 '이전하기' 서적과 더불어서 윈도우 애저를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고려하는 사람이라면 유용한 내용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