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 대해 소개하자면 ...
저는 현재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Mobile/Embedded Developer Evangelist 로 활동하고 있는 서진호(Jinho Seo)라고 합니다.
컴퓨터는 우연히 초등학교 5학년(1983년) 때 컴퓨터 학원에서 8비트 SPC-1000 컴퓨터의 BASIC 언어를 배우면서 인연을 맺기 시작 했습니다. 그 후로 관심은 많았지만 학창 시절에 누구나 그런 것처럼 대학 가기 위한 시험 공부에 매달 렸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컴퓨터 인연은 대학교 때 부터 시작된 것 같습니다. 학교 전공은 전자계산학과 였지만 지나고 보니 대학교 시절에 써클 활동인 기독교 선교 활동을 더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이 세계를 발을 딪게 된 것은 고향 선배가 제작한 MS-DOS용 데이터베이스인 '한국인'을 만드는 것을 도와 주면서 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군대를 가기 전 까지 한 1년 반 동안 선배와 동거동락 하면서 컴퓨터의 여러 가지 기능들을 익혔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하나님의 뜻인지 해군에 입대 한 지 3일만에 늑막염으로 면제를 받게 되었고 집에 1년 동안 쉬게 되었는 데 그때 부터 C 언어로 프로그래밍 기초를 익히게 되었습니다. 저의 첫 직장은 안철수 컴퓨터 바이러스 연구소 였습니다. 그때에는 서초동에 조그만한 사무실에서 옹기종기 앉아 자유 스럽게 연구하던 동료 모습들이 가끔 생각 납니다. 지금은 각자의 길을 떠났지만.
아무튼 처음에 제가 맡은 프로그램이 V3PRO95 1.5 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듬해에 정보통신부 장관상인 한국 소프트웨어 대상 개발자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 이후에 계속해서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하에서 웹 응용 프로그램(ASP), 분산 미들웨어 프로그램(COM) 그리고 전자 상거래 솔루션(Site Server), .NET 응용 프로그램을 10 여년 동안 개발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써 계속해서 한 우물만 파왔습니다.
모바일/임베디드 분야의 인연이 된 것은 2000년 초쯤 빌 게이츠 회장님이 한국에 방문할 때 Pocket PC에 대해 언급을 했는 데 그날 Feel 받아 거금 1백만원을 틀여 그 다음날 용산에서 달려 가 바로 IPAQ 3660 구매한 이후로 부터 시작 되어 윈도우 모바일 개발자 커뮤니티(http://www.mobilemagpie.net)를 운영하고 INETA(Internation .NET Association)에서 유저 그룹 리더로 활동 했었습니다. 그리고 2002년 부터 2006년까지 4회 연속으로 Windows Mobile Devices 분야에서 마이크로소프트 MVP 공로 수상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인 취미는 여러 종류의 음악을 듣는 것을 좋아하며, 책을 읽는 것과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SF 영화 팬이며, 뮤지컬이나 오페라를 보는 것도 좋아하며 국내외 여행을 다니는 것을 즐기는 편 입니다. 또한 새로운 제품이 나오면 언제나 그랬듯이 구입해서 사용해보는 것을 즐기며 마음 맞는 사람들과 조졸히 만나 술 한잔 하면서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합니다. :)
존경하는 인물로서는 저의 인생 방향을 말해 주신 안철수 소장님, 경영이나 기술적인 모든 면에서 탁월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빌 게이츠 회장님, 항상 한결같이 꾸준히 일하시며 저를 우리 회사로 불러주신 박남희 상무님, 그리고 현재 저의 멘토로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 주시는 홍성학 부장님, 선대의 너무도 훌륭히 잘 하셨던 이건복 차장님, 그리고 항상 함께 동거 동락하는 DPE 부서 동료 분들, 그리고 이 세상 사람들을 웃고 울리는 개그맨들, 영화 배우, 아티스트, 철학자/책 저자들입니다.
끝으로 제가 좋아하는 단어는 열정과 인내 입니다. 결국 제가 지금까지 이 길을 걸어 오게 된 계기는 기술을 배워서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 열정과, 그 것이 하나의 생산물로서 다시 태어날 때 까지 오랜 기다림, 즉 인내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